최근 랜덤조합타워디펜스 업데이트로 조금 변화가 있었습니다.
랜덤조합타워디펜스 난이도 어려움
첫번째로 어려움(무한) 난이도가 추가된것입니다.
기존 60라운드의 최종보스를 깨면 끝나버려서 애지중지 잘 모아놓은 타워들을 더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 무한패치는 그런부분에 있어 잘된것 같습니다.
두번째 일부 포탑들의 스킬이 조금씩 상향되거나 하향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찰기 (스카웃)은 공격시 이동속도 감소 중첩이 적용되었었는데 이제는 중첩불가로 바뀌었습니다.
라바사우루스도 패치되었다는데 큰 기대는 되지않습니다. 뜨자마자 바로 합쳐지는 우리 라바사우로스
그리고 불곰의 감속이 상향되고 불곰 공격 피해가 범위내 모든적에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셋째 상급 포탑의 비콘색깔이 진한 파랑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패치전에는 중급 초록색과 상급 하늘색이 헷갈린다는 의견이 있었나봅니다. 아마도 모니터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넷째 포탑 재설정 비용이 소폭 내려갔다는 소식입니다.
후반부에 모아놓은 조합과 성격이 반대되는 전설포탑이 능력발휘를 못해서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럴때 포탑 재설정을 쓰는건데 아예 300광물로 고정되기를 바래봅니다. 특히나 무한모드에서는 더욱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여기까지하고 100라운드 넘겼을때 저의 포탑 조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3편에서 단일 근거리 조합을 말씀드렸는데
랜덤조합타워디펜스 3편 단일 근거리 조합 보기!
난이도 무한에서도 단일 근거리 포탑들의 조합으로 100라운드를 넘겼습니다.
100라운드가 넘어가게되면 본격적으로 감속, 기절 포탑이 절실해집니다. 적의 숫자도 많아지지만 이동속도가 넘사벽으로 빨라집니다.
저는 정찰기 8기, 암흑기사 4기, 추적기 4기, 지원가 알파 2기, 궤멸충 1기, 불멸자 2기, 사이클론 6기, 모선 2기, 노바 1기, 알렉 머시깽이? 1기 가지고 겨우겨우 버티다가
115라운드에서 갑자기 엄청난 물량공세에 못버티고 끝나버렸습니다.
포탑의 딜량도 받쳐줘야 하고 감속, 기절 포탑은 더더욱 필수입니다.
그리고 115라운드까지 버틸 수 있었던 근본은 궤멸충입니다. 앞서 3편에서도 궤멸충의 스킬을 설명드렸습니다.
궤멸충은 공격시 전설등급 기준 12% 확률로 공격한 구역에 독성구름을 발사합니다. 이 구역에 들어간 적들은 단일 피해가 2배로 뻥튀기 됩니다.
아쉽게도 저는 암흑기사는 4마리로 꽤 많았지만 궤멸충은 한마리밖에 뽑지못했습니다.
그나마 이 한마리의 궤멸충 조차도 무한모드에 진입하고 107~110라운드 쯤 얻은거라서 더욱 값졌습니다.
60라운드 이후에 보너스 포탑을 계속 주었다면 궤멸충이 떴을거고 115라운드는 가뿐히 넘겼을것 같습니다.
궤멸충의 독성구름 단일피해 2배효과는 딜량이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무한모드에서 특히 효과적인 포탑입니다.
무한모드 단일 피해 조합을 염두하신다면 궤멸충을 최대한 모아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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