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X4

랜덤조합타워디펜스 어느덧 3편을 쓰고 있습니다.

1,2편은 솔직히 제가 썼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정보입니다

랜덤조합타워디펜스 3편 

플레이를 엄청 많이 해보고 쓴 게 아니라서 중간중간 글수 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설명 못 드린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게임 난이도입니다.게임 난이도는 방장이 방을 만들 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설정된 난이도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게임 난이도는 쌩초보, 쉬움, 보통, 어려움 4단계입니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로 5단계 어려움(무한)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100라운드 돌파한 사람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하는 사람은 어려움으로 시작하기보단

쌩초보 난이도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랜덤 조합 타워디펜스 어려움 난이도를 한번 해보면 얼추 이해가 될 겁니다.

물론 유즈맵 경험이 많아서 바로 어려움으로

해도 상관없다는 분들은 또 잘합니다.

많은 경험으로 노련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게 깨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초반(15-20단계), 초중반(20-30단계)에 많이 죽습니다.

아마도 준비된 포탑에 비해 아몬의 하수인을 무리하게 돌린다던지 20,30단계 보스에 대비를 못했다던지 이유는 다양합니다.

물론 위에 얘기는 제가 다 겪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요새도 가끔씩 하는데 스스로 몇 단계인지 모르고 있다가 보스 뜨는 20단계에 아몬의 하수인을 돌려서 두 마리 모두 놓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시작합니다.

랜덤조합타워디펜스 단일 근거리 1성 정찰기

제목처럼 정찰기 1성 정말 쓸만합니다.

물론 조건이 붙긴 합니다.

근거리 공격력을 높여주는

여러 포탑이 필요합니다.

정찰기는 1성 단일 근거리 포탑입니다.

전설까지 진화하면 대미지가 960인 걸로 기억합니다

그 말인즉슨 하급 정찰기는 대미지가 60이라는 겁니다 ㅎㅎ

모든 포탑은 진화할 때마다 대미지가 x2로 뻥튀기됩니다.

정찰기 하급 데미지 60

정찰기 중급 데미지 120

정찰기 상급 데미지 240

정찰기 영웅 데미지 480

정찰기 전설 데미지 960

그리고 정찰기가 좋은 점은 단일 유닛에게 이동속도 감소를 부여합니다

무려 전설 등급의 정찰기의 감속효과는

80% 이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찰기는 많을수록 좋은데

제 기준으로 6마리 이상이 모이면 좋은 것 같습니다.

정찰기는 단일 근거리 공격형 포탑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암흑기사입니다.

암흑기사 주변의 포탑은 전설등급기준으로 적에게 1.9배의 근거리 피해를 입힙니다.

2~4개 정도 배치해놓으면 좋습니다.

두 번째 파수기입니다.

파수기 강화라는 단일 공격 강화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 시 33% 확률로 주변 포탑의 단일 피해를 증가시키며 중첩됩니다.

근거리 포탑수에 따라 2개~3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지원가 알파입니다.

공격 시 37% 확률로 주변 포탑의 근거리 피해를 증가시키고 중첩됩니다.

범위가 넓어서 1~2개 정도면 충분히 커버합니다.

네 번째

궤멸충입니다.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독성 구름을 발사하여 구름내에 적이 받는 단일 피해가 2배로 상승합니다. 중첩은 불가합니다.

많을수록 독성 구름이 잘 터지니 최소 1마리~ 많게는 3마리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추가하면 좋은 게 기절 포탑 2개-3개 정도 있으면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데 너무 빡빡하게 다 모으다가 망하는 수도 있으니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타협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포탑들 수는 참고만 하시고 너무 안 나오면 다른 조합을 가셔도 충분합니다 ㅎㅎ

오늘은 단일 근거리 정찰기와 쓰면 좋은 포탑들을 추천드려봤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어려움(무한)이 추가되었으니 더욱더 강력한 포탑들의 조합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무한모드 2판 정도 해봤는데 초반에 모두 패배해버려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100이라 근접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